안영축구장 활성화·대전시 체육진흥 위해 힘 모으기로
[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(根派) 기자] 대전시시설관리공단(이사장 설동승, 이하 공단)은 대전축구협회
(회장 김명진)와 18일 오후 2시 안영축구장 활성화와 대전시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(MOU)을 했다고 밝혔다.
양 기관은 신설된 안영축구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열고 대전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
훈련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.
공단 관계자는 “대전축구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유치해 시설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
축구특별시 대전의 부흥에 앞장서겠다”고 전했다.
한편 중구 안영동에 있는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실외체육시설로서 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정기적
소독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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