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FA컵 준우승팀은 한국철도축구단은 여주시민축구단을 3-1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. 한국철도축구단은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력을 펼치며 지난해 준우승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.
하지만 K5리그 생활축구팀인 위너스타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0-2로 무릎을 꿇었다. 여러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맞기도 했지만 한수 아래의 실력을 뒤집지는 못했다.
한편, K리그2 소속인 대전하나시티즌은 2라운드부터 참가하며 첫 상대는 춘천시민구단으로 정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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